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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over the Korea

2017.08.01 - 08.02 통영

여름 휴가 

이번 여름 휴가때는 출근 하지 않고 1주일 다 쉬어버림 


그래서 통영 8.1~8.2 일정으로 다녀왔다. 



위 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통영 가는 길에 있는 고성 지역)

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음 

날씨가 매우 무더웠으나 저 숲은 매우 시원 했다

도시락 가져와서 저 정자위에서 정처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사람도 없어서 정말 저기서 시간을 보낸다면 진짜 힐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였다.




위 사진은 고성 삼족암 해변이다

고성은 공룡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해변에 공룡 발자국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삼족암 동굴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지금은 붕괴의 위험으로 일반인은 출입 금지 다

들어 갈 수 있었으면 정말 시원했을 텐데 아쉽다.



오후 늦게 나마 도착한 통영 

달아 공원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달아 공원은 재방문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가는 길도 피곤하고 생각보다 볼 게 없다.




통영 국제 음악당에서 바라본 바다이다

요트도 있고 어선도 있고...밤사이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히려 이 날은 정말 하늘도 바다도 맑아 보였다.

피부는 더웠으나 내 마음은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 


   


최근에 방영된 "알쓸신잡"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통영이 소개 되었다

 그 중 김영하 작가가 방문 했던 국제음악당 레스토랑  "뜨라토리아 델 아르테" 

김영하 작가가 말했다 왜 통영에서는 피자 파스타를 안먹죠? 더 맛있을 수도 있는데.

정답이다 먹어보니 맛있다 아래 그림을 보라 

요리에 들어가는 해산물은 모두 통영 지역에서 공수하여 재료로 사용한다 

그래서 다른 지역보다 신선함에 차별을 둔 것 같다 

한번쯤 방문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우리는 수박에이드와 피자 리조토 파스타를 주문하였다 

가격은 합해서 6만원 가량 된 것 같다 (영수증이 없다 현재)

맛은 대만족 



통영지역이 나전칠기로 유명했던건 학창시절에 졸지 않았으면 알고 있는 상식

그래서 통영 옻칠 박물관을 방문 하였다 

어머니를 모시고 갔기 때문에 가면 매우 좋아 하실 듯 

그리고 거기서 수제 작업을 한 그릇 및 공예품이 많다 

나도 정말 사고 싶었지만 

어머니 그릇만 사는걸로 만족 하였다. 

암튼 옻칠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데 3개월~6개월 소요 된다고 한다

그만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림의 가치도 꽤 높다 

위 아래 그림은 기본은 천단위다. 

서양의 화술 보다 더 뛰어 난 것 같다 

좀더 발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일 비싼 그림이다.



밤하늘의 별을 그린 그림이다. 



커피 잔 

너무 사고 싶었지만 어머니께 양보

가격은 15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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