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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over the Korea

2017.08.19 부산 주말을 맞아 여름이 다가기 전 부산 당일치기 여행 어지간한 곳은 다 가보았기 때문에 이번엔 안가본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했다 감천문화마을은 한 해 30만여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다. 골목길은 미로처럼 이어지고, 작은 집은 아기자기하게 붙어있다. 마치 레고 나라에 온 것 같은 환영이 인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감천동으로 몰려들어 마을을 이뤘다. 우리네 아픈 시간들이 흘러들어온 이곳은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덕분에 훌륭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마을은 미술관이 되고 길거리와 골목은 커다란 캔버스가 되어 사람들을 맞는다 ​​다른 항구도시와 다르게 보인다.피난민들이 어렵게 생활을 했던 곳이라서 그런지새롭게 변한게 좋기도 하였지만 그때를 생각하며 감정이 이입이 되는 것 같아.. 더보기
2017.08.03 - 08.05 제주도 [제주도 여행]2005년 이 필자의 처음 방문이자 지금까지 한번도 가지 않았던 제주도 2017년 8월 제주도를 다시 방문 하게 되었다.2005년 학군단 군사 훈련을 마치고 채워진 체력을 바탕으로 친한형과 함께 제주도 하이킹으로 방문한지 13년만에 제주도에 도착 했다.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던가 그 때의 모습의 제주도는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지나가면서 그 때는 자전거 지금은 렌트카를 비교 해보니 내가 벌써 어른이 되었고 시간은 흐르고 순간순간 슬퍼지는 감정을 느낄 때도 있었다. 애월 해변이다.정말 거닐고 있으면 계속 거닐고 싶고사랑하는 연인과 또는 시작을 하려는 연인들이 온다면 아마도 분위기에 취해 사랑을 받아 주게 되고 사랑하고 있다면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았다. 싱싱한 해산 더보기
2017.08.01 - 08.02 통영 여름 휴가 이번 여름 휴가때는 출근 하지 않고 1주일 다 쉬어버림 그래서 통영 8.1~8.2 일정으로 다녀왔다. 위 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 (통영 가는 길에 있는 고성 지역)아직 크게 알려지지 않았음 날씨가 매우 무더웠으나 저 숲은 매우 시원 했다도시락 가져와서 저 정자위에서 정처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사람도 없어서 정말 저기서 시간을 보낸다면 진짜 힐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였다. 위 사진은 고성 삼족암 해변이다고성은 공룡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해변에 공룡 발자국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삼족암 동굴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지금은 붕괴의 위험으로 일반인은 출입 금지 다들어 갈 수 있었으면 정말 시원했을 텐데 아쉽다. 오후 늦게 나마 도착한 통영 달아 공원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이다... 더보기
포항 영일만 여름의 끝자락에서문득 바다에 가고 싶어졌다.나의 벗 과 같이 포항 밤바다로 갔다.바다에서 자란 난 큰 감흥은 없지만바다를 보고 있으면마음이 시원해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