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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some day...

오늘 한국 축구를 보면서 느낀 점.

월드컵 최종 예선이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이란에게 패배를 했지만, 


우리는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여 절반의 목표 성취는 이뤄 냈습니다. 

절반의 목표 성취라고 굳이 표현한 이유는 결과도 결과지만 그 과정이

여러사람이 납득할 만하게 매끄럽지 못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위와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축구를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나는게 있네요.


감독과 조직의 리더의 책임과 그 중대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독의 전술, 용병술, 선수 발탁 안목은 하나의 팀의 성격을 좌우 하게 되고 

그 방식을 감독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기술로 선수들에게 녹아 들어가게 해야 할 겁니다. 


여기서 잠깐, 전 최강희 감독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감독의 자리에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비유를

한거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조직의 리더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조직의 운영과 방향 결정 빠른 의사 결정, 팀원들에 대한 지지 , 리더만의 합리적인 경영 철학

이 팀원들에게 합당한 범위 내에서 녹아 들게 해야 하는 위치 임에는 감독과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여러 항목을 기준으로 삼고 철저한 전략 분석만이 하나의 잘 굴러가는 축구팀처럼 성과를 낼 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간 큰일 난다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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