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예선이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이란에게 패배를 했지만,
우리는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여 절반의 목표 성취는 이뤄 냈습니다.
절반의 목표 성취라고 굳이 표현한 이유는 결과도 결과지만 그 과정이
여러사람이 납득할 만하게 매끄럽지 못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위와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축구를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나는게 있네요.
감독과 조직의 리더의 책임과 그 중대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독의 전술, 용병술, 선수 발탁 안목은 하나의 팀의 성격을 좌우 하게 되고
그 방식을 감독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기술로 선수들에게 녹아 들어가게 해야 할 겁니다.
여기서 잠깐, 전 최강희 감독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감독의 자리에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비유를
한거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조직의 리더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조직의 운영과 방향 결정 빠른 의사 결정, 팀원들에 대한 지지 , 리더만의 합리적인 경영 철학
이 팀원들에게 합당한 범위 내에서 녹아 들게 해야 하는 위치 임에는 감독과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여러 항목을 기준으로 삼고 철저한 전략 분석만이 하나의 잘 굴러가는 축구팀처럼 성과를 낼 수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간 큰일 난다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just. some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더십이란. (0) | 2013.06.25 |
---|---|
어리석은 보스.. (0) | 2013.06.22 |
나쁜 보스.. (0) | 2013.06.17 |
자동차를 선택할 확률_직관적판단의 오류 (0) | 2013.06.16 |
wanna go....some place (0) | 2013.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