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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over the world/호주

Trip to the Australia

호주를 다녀온 느낌은 다시 또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뿐이였다.

이번 여정은 7박 8일일정이였으므로 많은 곳을 갈수는 없었다. 시드니와 케언즈를 방문하기로 하였다.

비행편이 마땅치 않아 인천에서 시드니 그리고 제트스타를 이용하여 다시 케언즈로 이동하는 첫날 스케쥴을 계획 하였다.

이런 일정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케언즈에서 다른 일행과 합류 예정이였고 그래서 첫 날은 반드시 케언즈로 가야했다.

하지만 직행 및 다른 경유편이 시간과 가격이 마땅치 않아 번거롭지만 시드니까지 내려와서 다리 케언즈로 올라가는 걸로 선

택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선택 괜찮았다. 시드니를 살짝 보고 바로 넘어 가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케언즈는 레져의 도시로 유명하다 신혼부부와 연인들이 많이 놀러 오는 곳이라고 한다. 날씨도 시드니보다 더워서 완전 여름

완전 여름이였다 솔직히 시드니는 그 즈음에는 초여름 날씨여서 밤에는 꽤나 쌀쌀했다. 


위사진은 라군 수영장으로 케언즈에서 관광객들로 하여금 수영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곳이다.

밤 10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었고 주변에는 무료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시드니 갭팍이다. 기억나는가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바로 여기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 

본다이 비치 . 예전엔 여기가 누드 비치 였다 몇해전 금지되었다고 한다 안타까워해야하나?

그리고 여기는 상어 출몰 지역이다 놀더라도 근처에서 놀자. 최근엔 여기가 적색으로 변해서 핫 이슈였다 




오페라 하우스 주변 

하버 브릿지 정말 멋있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 모습이다. 

간김에 공연 (클래식)을 보았다. 1부 끝나고 나왔다. 왜냐고? 집에서 한번 클래식 들어봐라 




마지막날 우리를 기념해 주듯 불꽃 놀이가 행해졌다. 환상적이였음

강변에서 맥주 한잔과 황홀한 야경을 즐기면서 너무나 행복했다 

난 여행을 사랑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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