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over the world/호치민시티

호찌민 시티_동양의 파리 출장기

베트남 호찌민 시티

고객 미팅을 위한 호치민 시티 출장기를 소개한다.

대한항공 편을 이용하여 저녁 비행기로 호치민으로 날아간다.

평일 이여서 그런지 좌석에 여유가 넘쳐 흐른다.


-참고-

찌민( Chi Minh) 시는 응우옌(Nguyeân, ) 왕 때 현을 설치하여 지아딘(Gia Ðinh, )이라 불렀으나, 

토착민들은 사이공(Saigon)으로 불렀다. 

1859년에는 프랑스에 점령당해 코친차이나(Cochinchina)의 중심 도시로서 ‘동양의 파리’로 불렸다. 

코친차이나는 호찌민 시와 인근 남부 베트남 지역을 가리킨다.

1950년 베트남은 프랑스의 지원 아래 바오다이(Bao Đai) 정권을 수립한 후 사이공을 수도로 정했다. 

이후 사이공은 1975년 베트남이 통일될 때까지 남부 베트남의 수도였다. 

1976년7월 고() 호찌민 주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호찌민으로 개명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찌민의 역사 (베트남 개황, 2011. 11., 외교부)

노을 지는게 아름다워 남겨뒀다 


비행기 안에서는 맥주 한잔과 함께 영어 잡지 정도는 읽어줘야 비즈니스 맨이라고 생각하겠지요.


기내식은 역시 대한항공이 맛있다.

대한항공 엔터테이먼트 디바이스를 이용 "인턴" 이라는 앤 해써웨이 ,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를 감상하며 잠들었다


이른 아침 고객 미팅 장소에 가기 위해 호텔 앞 픽업 장소에 기다리고 있다

한국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호텔 거리 이다.


출근 버스를 기다리는 현지인과 아마도 저들 속에는 나와 같은 한국 사람도 있을 거다 


미팅을 마치고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고객이 제공해준 차 

다시 느끼지만 베트남에서 운전하는건 인내와 성실함이 필요하다


숙소 앞 " 가마골" 이라는 한국음식 식당을 찾았다 

소주와 삼겹살은 어딜 가나 정답이다

맛있다. 행복했다 . 집나오면 고생이다.


택시를 타고 야시장으로 이동!!!

운동화 하나 샀다. 


다시 미팅 장소로 향하는 차안.

저 앞에 빨간 버스 한글로 되어 있어서 찍었는데 흐리게 나왔다.

남성관광????

호치민 아침 출근길의 일상이다

도로에는 차보다 오토바이들이 많으며 그로 인해 매연이 심하여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차를 타고 다니는 게 더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건 뭘까

우리가 묵었던 호텔 로비 

참고로 위치는 저정도 되고 대략 6시간 걸림